부자 되는 법의 관점에서 읽기
'부의 추월차선'은 단순히 책을 읽고 감동하는 데서 끝나는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을 읽고, 제대로 활용하려면 부자 되기 위해서 나는 어떤 것을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면서 읽어야 합니다. 저자인 엠제이 드마코는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좋은 학교 → 안정된 직장 → 은퇴 후 풍요의 공식이 사실상 평생을 일하고도 제대로 된 부를 만들지 못하는 구조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는 이 공식을 서행차선이라 부르며, 반대로 시간과 노동을 직접 교환하지 않아도 수익이 발생하는 추월차선 전략을 강조합니다. 따라서 이 책을 읽을 때 매 장마다 반드시 내 삶과 책에서 얘기하는 내용과 비교해 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책에서 내 시간을 팔지 말라는 얘기가 나올 때, 나는 내 시간을 무엇과 바꾸고 있는지 점검해봐야 합니다. 회사 업무, 아르바이트, 프리랜서 등 대부분은 시간과 수입이 1:1로 묶여 있습니다. 엠제이 드마코는 이 구조에서 벗어나 자동화, 시스템화, 복제 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 책을 부자 되는 법 관점으로 읽는다면 바로 이 구조적 전환에 초점을 맞춰 읽는 것입니다. 단순한 감명이나 정보 습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인생을 설계하고, 다시 짜는 전략 수립의 틀로 책을 읽는 것입니다. 책을 읽는 후에는 핵심 개념을 현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리스트를 만들고, 현재 내 상황에서 어떤 것들을 실행하면 좋을지 구체화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 읽는 법 자체를 바꾸는 훈련
'부의 추월차선'은 단순히 지식을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방식 자체 틀을 바꾸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책 읽는 방식이 얼마나 수동적이었는지를 깨닫는 사람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좋은 문장에 밑줄 긋고 '맞아, 나도 이렇게 살아야지’라고 생각하는 수준에서 머물렀다면, 이 책은 기존의 틀을 깨고 변화하라고 얘기합니다. 엠제이 드마코는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도전적인 질문을 합니다. “당신은 꿈만 꾸고 있나?”, “계속 준비만 하고 있을 건가?”, “실제로 내가 실행한 건 무엇인가?” 등은 독서를 하다 잠시 멈추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고 답하게 요구합니다. 책을 읽다 마음이 불편한 순간이 있다면, 그 부분이 바로 내가 변화가 필요한 지점입니다. 읽으면서 떠오른 생각은 반드시 기록하고, 책 옆이나 독서노트에 자신의 상황을 대입해 보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또 중요한 구절 옆에는 ‘내 일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이번 주내가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같은 실행 프롬프트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방식은 단순한 독서를 넘어, 실천 중심 독서로 확장됩니다. 『부의 추월차선』은 책을 읽는 법 자체를 바꾸는 강력한 훈련서입니다. 읽는 것을 넘어 생각하고, 연결하고, 행동하는 독서가 이루어질 때, 진짜 변화는 그때 시작됩니다.
자수성가를 위한 실천 전략 만들기
'부의 추월차선'의 진짜 가치는 읽고 난 뒤 무엇을 내가 할 것 인가에서 결정됩니다. 자수성가형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책에서 배운 내용을 나만의 실천 전략으로 바꾸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엠제이 드마코가 강조하는 핵심은 시스템 구축입니다. 나의 시간과 노동 없이도 지속적으로 만들어지는 소득 구조가 있어야 진짜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천 전략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째, 자신이 갖고 있는 관심사나 재능을 분석해 보세요. 글쓰기, 영상 편집, 디자인, 교육 등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둘째, 그것을 활용해 수익을 만들 수 있는 구조를 짜보세요. 예를 들어, 글을 잘 쓴다면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전자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셋째, 시스템화할 수 있는 방식을 생각해 보세요. 반복 작업이 줄고, 자동화가 가능한 플랫폼이나 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한번 만든 디지털 제품이 계속 판매되는 구조를 만들거나, 영상 콘텐츠를 자동 업로드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실행을 계속적으로 반복 화하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부의 추월차선'은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물어보고, 생각의 방향을 바꾸게 만드는 인생 설계서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책도 읽기만 하고 끝난다면 아무것도 바꾸지 않습니다. 오늘 읽은 내용 중 가장 쉬운 일을 내 삶에 적용해 보세요.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게 될 것입니다.